2024.06.19 (수)

  • 맑음동두천 23.3℃
  • 맑음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4.9℃
  • 구름많음대전 23.9℃
  • 구름많음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6.9℃
  • 흐림광주 23.3℃
  • 구름많음부산 25.9℃
  • 구름많음고창 21.0℃
  • 구름조금제주 24.6℃
  • 구름조금강화 21.5℃
  • 구름조금보은 21.7℃
  • 구름조금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21.4℃
  • 구름조금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수원시, 어르신 경로행사 지원금 현실화...인당 2만 원으로 증액

기존 1인당 1만 원 꼴인 경로 행사 지원 비용 현실화
시의회도 공감해 빠르면 5월 행사 부터 적용

 

수원시가 어르신 경로 행사 지원금 증액에 나선다.

 

수원시는 어르신 경로 행사 지원 금액을 현행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증액을 추진해 5월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5월이나 노인의 날(10월 2일) 즈음에 각 동의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연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동 경로잔치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올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 1203명이 경로잔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사업비 9억 1203만 원을 책정했다.

 

그동안 외식 비용 상승으로 1인당 1만 원을 기준으로 경로잔치를 열기 어렵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특히 지난 24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면담에서 “경로잔치 단가를 2만 원으로 증액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원시는 단가 현실화 요구에 따라 시의회와 협의해 인상 폭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의회도 단가 인상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 협의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가 인상 폭은 최대 10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5월 열릴 경로잔치부터 적용된 단가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현재 지원 단가로는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단가 현실화를 요구함에 따라, 시는 시의회와 인상 범위를 협의한 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