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양시, 일반고 13곳에 교육경비 12억5000만 지원

 

안양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사업’으로 일반고 13곳에 12억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차로 고교학점제 기본 필수과정인 ‘인성·진로교육’과 ‘지역연계교육’, ‘교과특성화학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운영비로 일반고 13곳에 5500~6500만원씩 총 8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했다.

 

또 고교학점제 자율과정 추가지원과 온라인 스튜디오(온라인 학습실) 공간 조성을 위한 2차 선별 지원사업비 4억5000만원도 편성했다.

 

시는 4월 중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편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교육경비로 일반고 13곳에 1억원씩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지원을 지속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