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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PMI로 전지소재 역량 강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최근 인수가 마무리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합병후 통합(PMI)을 통해 전지소재 사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부가 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를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톨리오 확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이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로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을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법무법인 평안의 차경환 변호사가 선임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했다.

 

롯데케미칼은 주주가치 제고와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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