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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저상버스 20대 도입

인천시는 내년 저상버스 20대를 도입, 운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해 승·하차가 편리한 저상버스를 2013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1천700여대의 10%인 170대를 도입키로 하고, 우선 내년에 2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버스 업체로부터 운행 신청을 받아, 구체적 도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저상버스는 대당 가격이 1억9천만원으로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1억원 정도가 비싸지만, 시는 국고와 시비로 대당 1억원씩을 지원하고,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토록해 대당 2천250만원을 추가로 보태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저상버스 4대를 도입, 시내버스 노선 3곳에 시범적으로 운행하고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장애인용 저상 셔틀버스 8대를 장애인복지관이나 종합사회복지관, 산재의료원 중앙병원 등에 맡겨 특정 구간을 운행토록 하고 있다.
저상버스는 바닥 높이가 30∼40㎝로 일반 버스(80∼90㎝)에 비해 훨씬 낮아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버스 바닥 높이가 도로 경계석과 비슷해 휠체어도 바로 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