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새빛펀드 출시를 앞두고, 신생 창업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0일 ㈜웰스케어, 대진첨단소재(주), 모빈(주) 등 신생 창업기업 3곳을 찾아 "스타트업이 수원에서 성장하고, 뿌리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입주 기업들을 시찰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성장한 기업이 이전할 수 있는 용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스타트업, 첨단기술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행정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