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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공직자 '인권 실태 설문조사' 실시 

맞춤형 인권 과제를 발굴 및 정책 기초 자료 활용 
"인권 수준 설정할 수 있는 조사, 시민 권리 증진 효과 기대" 

 

수원시는 시민 1000명·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차별 사례 등을 확인하는 '인권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조사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수원시는 설문조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역량(SWOT)을 분석하고, 인권과 관련된 자원을 파악한다. 


또 인권 정책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인권 과제를 발굴하고,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겠다”며 “인권 실태를 정밀하게 조사해 시민의 권리가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따뜻한 인권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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