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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루이스, K리그2 7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루이스, 16일 안산 전서 20분 쐐기골…3-2 승리 앞장
시즌 5호 골로 K리그2 득점 선두 올라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안산 와스티다움에서 열린 K리그2 7라운드 김포FC와 안산 그리너스FC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루이스를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루이스는 안산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3-0으로 달아나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김포는 이날 경기시작 1분 만에 김이석이 선제골을 뽑아낸 뒤 전반 32분 서재민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20분 루이스의 쐐기골로 3-0을 만든 김포는 후반 26분과 39분 안산 장유섭과 유준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후 골문을 틀어막으며 1골 차 승리를 지켰다.


루이스는 이날 시즌 5호골을 뽑아내며 K리그2 득점 선두에 올랐다.


김포와 안산의 이날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뽑혔다.

 

 

K리그2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루이스와 정한민(성남FC), 미드필더 파블로(김포), 이상민(성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전북 현대와 수원FC의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에 앞장선 수원FC 라스와 윤빛가람은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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