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오는 6월 말까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6월 말까지 KB스타뱅킹 내의 ‘KB Wallet’과 ‘KB bridge’ 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는 우티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로,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UT와의 캠페인이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UT 및 티맵모빌리티와 지속적인 공동 공익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