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1.2℃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김명옥 인하대병원 교수,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 취임

김명옥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발의학회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4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김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4월까지 학회를 이끈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 학술단체다.

 

평발과 안짱걸음, 하지 변형 등 소아질환과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발목인대 손상 등 성인질환까지 발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영역 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다.

 

올해 4월 기준 정회원 500여 명에 총 회원 수 1000여 명에 달하고,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명옥 신임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민 발 건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소임을 갖고 발이 불편한 분들께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인하대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사회공헌지원단장과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척수학회 학술위원장을 겸임하는 등 활발히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