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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문공 유언호 조명 학술대회 열려

정조대왕때 규장각 설립 등 문예중흥의 중심인물이었던 유언호 선생을 조명하는 제1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충문공 유언호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는 24일 2시 안성시민회관 강당에서 '충문공 유언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문신 유언호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유봉학 교수(한신대 국사학과)가 주제발표하고 최홍규 교수(경기대)가 토론에 나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주최 측은 격변기 정조시대의 정치사회나 문화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1761년 정시문과에 급제하고 영조시대 홍문관을 거친 유언호 선생은 한때 영조에 항소해 경상도에 유배되기도 했으며 정조가 즉위한 뒤 좌의정 등을 지냈다.
특히 정승을 지낸 뒤 개성유수를 지원한 그가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한 연암 박지원을 구해내고 실학사상이 담긴 열하일기를 내놓게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현재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야산에 소재한 충문공 묘역에는 정조대왕이 친히 내린 어제사 제문을 음각한 신도비가 있으며 향토유적 21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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