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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홀 시설 전환 위한 공청회 열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내 은하수홀을 전문 소극장으로 시설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자인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진호)은 '수원지역 공연문화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센터내 은하수홀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공청회를 24일 2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상설 소극장의 부족으로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힘들었던 지역 예술단체들의 잇따른 시설 전환 요청에 부응하고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한국교육연극학회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공청회는 '한국소극장 운영실태' '유럽의 소극장문화의 본질적 방향성' '온누리아트홀과 은하수홀의 운영방향' '경기도 수원소극장 현황'을 주제로 해서 안양문예회관의 이용관 관장을 비롯한 4명의 관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앞서 배포된 발제에서 박정임 중부일보 문화부장은 "소극장은 예술인과 관객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장성이 뛰어난 살아있는 공간으로 상품화된 작품을 올리는 대형공연장과 달리 지역의 특색을 담아낼수 있다"고 소극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수원지역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은하수홀을 전문 소극장으로 시도한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연극 공연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예술공연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올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센터의 관계자는 "가변석 150석 규모의 은하수홀은 조명, 음향, 방음시설이 없기 때문에 그간 어린이들의 발표회나 세미나 공간으로만 사용돼 왔다"면서 "전문 소공연장이 턱없이 부족해 작품을 올리는데 애로를 느껴온 지역예술인들에게 의미있는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하수홀 시설 전환 계획을 위해 수원시에 내년도 예산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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