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기획초대전을 통해 전인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대학교는 천연 옻칠과 자개를 주재료로 사용해 전통 기법인 옻칠 회화를 현대적으로 접근하는 전인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 고유의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의 색감과 질감을 통해 회화의 추상성이 잘 드러나는 신작 Flow 시리즈를 포함한 작품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세종뮤지엄갤러리 기획초대전에서 선보이는 Flow 연작은 특별한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된 옻칠 회화의 깊이 있는 추상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