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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협력단, 카자흐스탄 현지서 해외환자 유치 총력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의료관광협력단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국의료관광대전 참가해 인천의 의료관광 우수성을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의료관광대전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의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인천세종병원, 아인병원 등 해외환자 유치기관 10곳이 참여해 인천의료관광 설명회와 현지 의료기관 협력 클리닉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했다.

 

인천은 올해 초 코로나19 이전 의료관광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의료기관과 유치기관 등 모두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조직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인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외국인 환자를 1만 8446명 유치했으나,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있던 2020년 5279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7905명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

 

행사 기간이었던 지난 20~24일 시와 공사, 협력단은 2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11월 처음 인천 단독 의료관광설명회를 가졌다. 현지 협력업체 37곳의 초청 설명회, 알마티시 정부와의 협력 논의 이후 최근 인천 의료기관을 찾는 카자흐스탄 환자가 늘고 있다고 시와 공사는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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