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의 코치진과 함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AIA생명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토트넘 소속 글로벌 코치진을 초청해 ‘AIA X 토트넘 홋스퍼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진행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 전남 고흥, 부산 등 전국 규모로 진행된다. AIA생명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통신채널 상담사, 파트너사의 자녀들 및 초등학교 축구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 약 1100명이 참여하며, 토트넘의 제이든 앤더슨 코치와 셰넌 몰로니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한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시흥에서 진행된 축구 교실에는 6세부터 12세 아이들이 참여했다. 25일에는 전라남도 고흥군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는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과 함께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을 위한 전문 축구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동답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부산에서도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