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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 공모

경콘진-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 추진
세계관 부문 5편, 시나리오 부문 15편 공모
스토리IP 전문가 및 영화감독 멘토링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5월 15일까지 ‘2023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콘진과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민규동, 윤제균)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 시나리오와 세계관 소재를 발굴해 유망 스토리IP(지식재산)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미팅 등이 포함된 기획개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1월에는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쇼케이스와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세계관 부문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뉜다.

 

‘세계관 부문’은 전체 3부작 이상, 영화화했을 때 편 당 상영시간이 30분 이상인 작품이 지원 대상이다. 총 5편을 선정한다.

 

웹툰작가 김보통, 영화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등 전문가 2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2022년 신설된 부문으로, OTT 시리즈, 드라마 등 다양한 확장 가능한 시리즈 대본을 지원한다.

 

‘시나리오 부문’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60분 이상 장편극영화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선정된 15편의 시나리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강대규, 마대윤, 박대민, 박현진, 부지영, 이규만 등 총 6인의 감독이 참여한다.

 

11월에 열리는 ‘경기 시나리오 쇼케이스’에서는 제작·투자 관계자 대상으로 개발한 작품을 선보이고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관 부문 우수작 2편에 총 상금 1300만 원, 시나리오 부문 우수작 5편에 총 상금 420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영상위원회 누리집 또는 경콘진 영상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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