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1차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옹진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다. 옹진자연 누리집(ongjinmall.co.kr)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1차 5월 2~15일까지, 2차 6월 1~14일까지로 두 달에 걸쳐 진행된다.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꽃게, 참소라, 우럭은 물론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룰렛을 돌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