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농협(조합장 조성열)은 23일 농촌의 영유아보육, 아동교육, 문화활동 등 농촌복지 향상을 위하여 이재동 이천시 부시장, 박재근 경기농협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둔여성농업인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신둔여성농업인센터는 도비 3억원, 농협중앙회 특색사업비 보조 1억원등 총사업비 20억6천만원이 소요 되었다.
부지 2천100여평, 연건평 310평으로 1층은 보육시설, 2층은 헬스장, 컴퓨터실 등 각종 교육시설로 운영되며, 앞으로 실버타운 등 복합시설로 발전시켜 명실공히 신둔면 지역의 종합복지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농림부 추진 사업인 여성농업인센터를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개소씩 확대해 왔으며 정부의 농촌복지사업이 지역농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