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7월까지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열린 대학입학설명회에 인천의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하대와 인천대, 건국대, 숭실대,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 입학처 관계자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시교육청은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8회 진행한다. 지난 13일을 제외한 설명회들은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과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설명회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설명회 영상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올라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인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생생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