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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저소득·조부모 가정 ICT 교육 지원

 

휴대폰·태블릿 등 IT 기기 재순환 서비스를 통해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민팃(MINTIT)이 ICT 꿈나무 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민팃은 26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해 30명의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IT 기기 구매·교육 프로그램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2023 ICT 꿈나무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ICT 꿈나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꿈이 있는 저소득∙조부모 아동을 위한 ICT 교육 지원 프로젝트다. IT 기기 제공뿐만 아니라 영상그래픽과정, ITQ과정, MOS 마스터과정, 웹디자인과정, 3D프린터운용사 자격 취득 등 온라인 교육을 위한 수강권과 학원비 등을 지원한다.

 

민팃과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프로젝트를 개시한 뒤 지금까지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130여 명의 아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5000만 원의 기부금으로 30여 명의 ICT 꿈나무들을 도울 계획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모든 아동은 동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5년째 함께 하는 민팃에 감사드린다"며 "ICT에 관심 있는 아동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팃은 앞으로도 중고폰 리사이클 센터 고도화 등 ICT 리사이클 확대를 위해 사업 기반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환경 기관, ICT 업계, 친환경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고 있는 ICT 꿈나무 사업은 고객들이 민팃ATM을 통해 기부한 중고폰 판매금액으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며 "리사이클 사업이 주목받는 경영 환경 속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의 폭을 넓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가치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