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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메타브릿지파크 등 영종 사업 주민의견 수렴

1일 글로벌 시민 협의회 영종분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메타브릿지파크 등 영종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경제청은 1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글로벌 시민협의회 영종분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영종·용유 지역 축제, 메타브릿지파크, 운염도(에코비우스) 등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주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왕산마리나 일대 지역 축제인 용유바다축제와 세계전통음식축제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알렸다.

 

이어 메타브릿지파크사업, 운염도(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크린넷(자동집하시설),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조성,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메타브릿지파크 사업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해상 전망대, 엣지워크, 짚라인,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익스트림 시설이 도입 검토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할 수 있는 상시적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 말 구성됐다.

 

김진용 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시민협의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영종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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