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구리센터(이하 구리센터)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구리시청과 남양주시청과 본관에서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고 지난 해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며 앱에 개인 카드를 등록한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됐다.
또,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사용 실적에 합산해 반영되는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구리센터는 이밖에 연례적인 대규모 축제와 연계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구리전통시장, 구리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6월 한달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권용 센터장은 “전통시장및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