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파장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6시간 만에 완진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8시 34분 ‘불당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4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후 오전 9시 6분 큰 불을 잡았고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오후 2시 30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사찰 건물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3명은 자력 대피하고 1명은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