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은 지난 23일 보훈요양원에서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체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약 20명은 건강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선아리랑 생활체조 창안자인 정희정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건강체조와 실버댄스를 췄다.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보훈요양원은 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기구인 보훈재활체육센터과 함께 다양한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보훈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강사와 함께 건강체조를 하다보니 집중도 잘하시고, 동작도 잘 따라하시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보훈재활체육센터과 함께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