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는 28일 ‘2023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례회의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원희 총장을 제5기 의장으로 추대하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원희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이 자주적·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지역사회에 자치분권을 확산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수원시 주민자치, 자치분권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