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3일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현장은 구 백성초 내, 안성시 금산동 119번지 일원이다.
기공식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2977㎡ 규모이며, 주요시설은 실내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