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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인류·지구 공존 위해 손잡아

기후변화 교육 분야 상호 협력하고 봉사활동 공동 주관하는 MOU 체결
제주지역 회원들 사수항 찾아 Blue Ocean 정화 활동

 

ASEZ WAO는 최근 기후변화 전문교육시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이하 기후교육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ASEZ WAO는 175개국에 7500여 교회가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이 활동하는 국제 봉사단체다. 단체명에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 담겼다.

 

‘제주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김용갑 ASEZ WAO 대표와 정대연 기후교육센터장이 ‘SDGs 달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SDGs 13번 ‘기후행동’의 일환으로 ASEZ WAO의 프로젝트인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줄이기, 육상·해상생태계 보호 활동을 협력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상호 힘쓰고, 제주도의 환경 연례 봉사활동도 공동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기후교육센터 관계자들과 ASEZ WAO 제주 지역 관계자 및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계 5만 명 이상의 직장인 청년들이 활동하는 ASEZ WAO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육상·해양 생태계 보호,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나무심기 등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ASEZ WAO 아카데미’ 제도를 운영한다. 2009년 제주에 설립된 기후교육센터는 한국은 물론 범지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할 목적으로 국내·국제 분야 일반·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국내·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이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 목표로 손을 잡으면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갑 대표는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해 ASEZ WAO의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펼쳐갈 것"이라며 "오늘의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제주도부터 전국과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대연 센터장 역시 "지구를 살리는 공동 목표로 함께 일하는 체결식을 진행해 기쁘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을 마친 후 제주지역 ASEZ WAO 회원과 가족·동료 등 약 40명이 도두동 사수항 일대 2km 구간을 정화하는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활동을 펼쳤다.

 

‘Blue Ocean’ 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하고자 ASEZ WAO가 펼치는 지구정화활동 중 하나다. 국내뿐만 아니라 12개국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ASEZ WAO는 지난달 8일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전 세계 직장인과 함께 지구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자’는 주제로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37개국에서 방한한 147명의 해외 회원과 국내 회원, 국회의원·교수·언론인·방송인·기업인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해 2300명가량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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