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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대곡소사선, 다음 달 개통 위한 차량개조 완료”

신규 신호체계에 맞춘 기존 차량 7대 개조 작업 모두 완료
“오래 기다린 일산 주민 위해 다음 달 26일 개통에 최선”

 

홍정민(민주·고양병) 국회의원은 대곡소사선(정식명칭 ‘서해선’)에 운행될 모든 차량의 개조 작업이 완료돼 다음 달 일산역까지의 개통을 위한 물리적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홍정민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 13일 마지막 개조차량까지 시운전을 마치며 일산역 개통을 위한 차량 문제를 모두 해소했다.

 

안산 원시역부터 부천 소사역과 고양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경의중앙선)까지 이어지는 서해선에는 17대(신규 투입 10대, 개조를 마친 기존 노선 7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홍정민 의원은 “다음 달까지 국토부와 코레일 등이 열차 운행 시간표 등을 조정하고 확정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산 주민분들이 오려 기다려 주신 만큼 남은 절차가 원호라히 진행돼 다음 달 26일 개통이 꼭 지켜지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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