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오봉역은 지난 18일 의왕시청 및 사회복지법인 강물-빛과둥지 임직원들과 함께 의왕역 3층에서 친환경․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기관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철도이용 고객들의 ‘새활용(Upcycling) 홍보’와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새활용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커피박 마그넷·연필 제작 및 생산품 증정과 같은 활동을 통해 폐자원의 순환주기 연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부스에서는 ▲거울로 미로찾기 ▲O/X 퀴즈 등과 같은 활동을 준비해 진행하였으며, 천연비누·세제와 같은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적극적인 자립을 지원했다.
이인규 오봉관리역장은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경험해보며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공사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찾아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