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많은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새빛톡톡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제 목표는 123만 모든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이 성공해 수원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하는 방식이다.
또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수원새빛돌봄사업’도 새빛톡톡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