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인천서 개최

이달 12~15일 송도컨벤시아…국내·외 3000명 방문 예정

세계 63개국 큐브 마니아들이 모이는 선수권 대회가 이달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이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이후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세계를 순회하며 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경기를 주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개국 20만 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적인 3x3x3형태의 큐브를 최대한 빠르게 맞추는 스피드큐빙 경기를 비롯해 한 손으로 맞추기, 눈 가리고 맞추기 등 17개 종목별 우승자를 선발한다. 또 3인 1조 릴레이 국가대항전도 진행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국내·외 큐브 마니아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