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덕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원생을 대상으로 ‘얼쑤! 덕천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연 이번 행사는 ‘북청사자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탈춤놀이와 사방치기, 윷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미경 유치원장은 “고유의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놀이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