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청년봉사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힐링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는 24일 진접읍 부평리 767-6 일대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쳡졌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청년정책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그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전략사업으로, ‘벽화그리기’를 통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 등을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바꾸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안전 취약지역, 우범 지역 등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벍혔다.
주 시장은 “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봉사 정신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