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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넘어 지역이 뭉친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을지대 축제

다양한 기관·지역주민 교류…2000명 참여

 

을지대학교가 지역사회 인적·물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을지대는 지난 5~6일 열린 ‘202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을지대 축제’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지역 청소년과 인근 대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이루어졌다.

 

5일에는 신구대와 동서울대 댄스 및 밴드 동아리 공연이, 6일에는 풍생고등학교 외 2개교에서 댄스동아리와 마술 공연 등이 열렸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취업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남시고용센터는 국민지원취업제도를 홍보했으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은 주요 선수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을지대와 협약을 맺은 블랙야크와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도 홍보 부스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소상공인이 중심이 된 플리마켓이 열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수종 을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인원이 우리 대학 축제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뜻깊은 축제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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