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이 창동역금융센터를 신설 개점했다.
1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13길 61 2층에 자리잡은 창동역금융센터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창동역에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지에 위치했다.
배후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몰,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현재 서울시가 창동‧상계 일대에 창업‧문화‧의료 복합단지를 설립해 수도권 동북권역을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상업금융을 비롯한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개점 기념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우수거래고객, 지역 내 영업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창동에 신설 영업점을 개설해 고객님들께 ‘지역 밀착‧상생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창동역금융센터가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리딩 금융센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