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1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마련된다.
또, 수제간식 만들기와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