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디지털대성’과 손잡고 ‘대성학원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대성학원 신한카드’는 대성학원그룹의 모든 오프라인 학원은 물론, 인터넷 강좌 ‘대성마이맥’, 교재비, 독서실 및 학습 콘텐츠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과반 두각 등 일부 학원에서는 수강신청 후 개별 발송되는 URL을 통한 온라인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대성학원그룹 외 일반 학원 업종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를 캐시백 해준다. 주유할인, 테마파크 현장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도 담았다.
주유할인의 경우 GS칼텍스에서 리터당 40원 결제일 할인(1일 2회 한도, 주유 이용 금액 1회 15만 원, 월 40만 원까지 적용)을 제공하며,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에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과 캐리비언베이 본인 입장권 30%까지 현장 할인(1일 1회, 테마파크 별 연 3회 한도 내 적용)해 준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겸용(VISA) 3만 3000원이다.
신한카드와 디지털대성은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개학, 개강 시즌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