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에 나선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50명이며, 채용 분야는 ▲일반 ▲카드 ▲IT ▲글로벌 ▲디지털 등이다.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가 추가됐다.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