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역 푸르지오더샵 ㈜대우건설 현장사무소에서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원도급사인 ㈜대우건설과 협력사인 대로건축(주), 대일전기산업(주) 등과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공정거래 및 임금 체불 근절’, ‘산업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지역 생산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노동자 채용’ 등을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 후 상생 안전 사업장 현장 부착식도 가졌다.
협의회는 20일 평촌푸르지오센트럴파크, 24일에는 디오르나인 등 지역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협약체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