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덕천초등학교는 25일 5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FC안양 학교원정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FC안양 선수들이 ‘축구선수가 되려면’이란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축구클리닉과 축구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학생은 “축구선수가 꿈인데 직접 만나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며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축구선수 형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미경 덕천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