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가 잡센터와 함께 ‘ISF FALL 2023 제2회 외국인유학생 취업창업 박람회’를 열었다.
25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정책포럼, 창업컨퍼런스, 취업인터뷰로 구성됐다. 정부, 기업 및 기관들이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세종대 측 설명이다.
조진우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6월에 외국인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하고 이번에는 창업박람회를 함께 파일럿으로 진행하며 외국인유학생에게 필요한 취업과 창업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5월과 10월에 여러 대학들과 함께 정부 정책에 맞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