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졸업생 및 학생 작품 전시회 '2023:SECAN’을 개최한다.
29일 세종대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SECAN(Sejong Comics & Animation) 전시회는 작품 전시와 영상 상영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전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영상 상영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대 대양홀 1층에서 진행된다. 1부는 10시에, 2부는 13시에, 3부는 16시에 시작된다. 상영시간은 2시간이다.
이번 전시는 ’SECAN UNIVERSE‘라는 콘셉트를 통해 우주에 계속해서 새로운 별이 탄생하듯 끝없이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전시장에 담아, 학생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만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인 장유하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은 “작품을 돋보이게 하면서 관람객들도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전시회장을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억에 남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밤낮으로 창작의 열정을 불태운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또한 이러한 열정의 결실을 전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학과 협약기업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