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어린이들의 금융 지식 함양 및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독서퀴즈대회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31일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및 비영리∙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5회 신한카드 아름인 독서퀴즈대회(이하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어린이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인원을 500명으로 늘리고 실시간 온라인 접속을 통해 진행됐다. 독서 축제의 장으로 즐기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은 서울백운초등학교의 김정아 어린이가 수상했다. 신한카드상은 수일초등학교의 최진 어린이, 아이들과미래재단상은 군남초등학교의 노정음 어린이가 받았다. 이후 시상식을 통해 각각 개인과 소속기관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독서퀴즈대회가 어린이들에게 금융지식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미래세대의 금융역량강화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