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KB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집에서 손품만 팔면 포인트를 모으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KB부동산은 최근 위치 데이터 기반 고객 참여형 서비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별을 적립해 주는 리워드 제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KB부동산 커뮤니티의 리워드 체계는 글을 쓴 고객과 읽는 고객 모두 별을 받을 수 있다. 글을 쓴 고객이 다른 고객으로부터 응원을 받을 때마다 별 50개가 적립되고, 글을 읽는 고객이 응원의 별을 누르면 별 10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별은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국민지갑 Wallet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현금과 1대1 비율로 치킨·커피 같은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커뮤니티에는 KB금융그룹의 앱을 활용한 ‘앱테크’와 ‘짠테크’ 꿀팁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KB부동산에서 로그인하면 KB스타뱅킹에서 진행 중인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 KB부동산 앱을 통해서 시크릿 보너스 룰렛에 참여하면 국민지갑과 연동돼 500스타부터 10만스타까지 추첨을 통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룰렛 돌리기로 모은 스타도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집을 구하고 난 이후의 고객들도 KB부동산에서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거생활 관련 이색 제휴혜택도 마련됐다. KB부동산 단지상세 페이지에서 가전제품 항목을 선택하면 ‘오늘의 랭킹’에서 LG전자 제품별 인기 순위와 혜택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KB부동산에서 LG유플러스 인터넷을 개통하면 최대 56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B부동산은 전월세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세대가 전월세 계약 전에 쉽고 간편하게 전월세 보증금 안전성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KB부동산 앱에 접속해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건축물대장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토대로 KB시세와 AI추정시세 데이터를 활용해 권리분석과 가격분석을 진행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해준다. 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한 고객은 보증금 안전진단 서비스를 2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