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한식 세종보디빌딩협회 회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백마장’을 수상했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체육 분야 정부포상이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식에서 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왕한식 회장은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백마장을 수상했다.
2016년 스페인 알리칸테 46개국 중 종합 3위, 2019년 아랍에미네이트 후자이라에서 열린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코치로 참가해 탁월한 지도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