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6일 법무부 안양소년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해 삼겹살 데이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버블 씨름 등을 하며 사제 간의 유대감을 높인 뒤, 점심시간에는 변호사회가 후원한 삼겹살을 먹으면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삼겹살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사회정착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지난 잘못을 반성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 활동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