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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능 1교시 응시율 87.04%…전국 15위

1교시 2만 3154명 응시…3449명 시험 안 쳐

 

인천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응시율이 87.04%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의 전체 1교시 수능 응시생은 2만 6603명으로, 이 가운데 2만 3154명만 시험을 봤다. 시험은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3449명이다. 결시율은 지난해 12.2%보다 높은 12.96%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교시 응시율은 89.4%, 결시율은 10.6%다. 인천 평균보다 응시율이 높고, 결시율은 낮다.

 

인천보다 1교시 응시율이 낮은 지역은 충북(86.71%), 충남(84.88%) 단 2곳뿐이다. 인천의 1교시 응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다.

 

올해 인천의 수능 응시자는 2만 6686명으로, 시험장은 56곳이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해 오후 5시 40분에 끝난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이다.

 

경증 시각장애‧뇌병변 등 특별관리대상자는 일반 학생의 1.5배~1.7배의 시험시간이 주어지며, 오후 8시 20분에 끝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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