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내년 7월부터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월2회 토요 휴무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구 본청을 포함한 동사무소 전직원이 근무를 하지 않게 되며 각종 제증명 관련 민원도 발급하지 않는다.
민원서류 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전자정부홈페이지(www.egov.go.kr)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를 방문, 전자민원창구를 이용 인터넷 전자민원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구는 토요 휴무제에 대한 인지부족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 토요민원안내실을 설치해 방문민원 안내와 전화민원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원안내실은 구본청 1층 민원봉사과내에 설치해 휴무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