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세종대학교에서 AI(인공지능)의 '지능'과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컴퓨팅에 기반한 '정보'가 결합된 지능 정보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21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서는 임철수 원장의 인사말과,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의 축사에 이어서 지능정보 분야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에 관한 국내 및 세계적인 전망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내 최고 4명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조일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장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 (인공지능·데이터)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 (콘텐츠·미디어) ▲손재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박사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8월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창립 이후 우리나라의 지능정보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및 표준 개발,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국내 및 해외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정기 세미나 및 포럼 운영 등을 통해 관련 분야 R&D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