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올해 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전국의 6200여 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최대 5회에 걸쳐 캐시백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3차에 걸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9월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부흥을 비롯,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