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정부 부처로서는 외교통상부에 이어 두번째로 농협과 전경련 등이 주관하고 있는 농촌사랑 1사 1촌운동에 동참했다.
17일, 안성 칠장리 신대마을 주민들과 김승규 법무부장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이동희 안성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신대마을과의 자매결연으로 법무부 산하 140여개 기관도 이 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외교통상부와 여주 상호리 마을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사체험, 장관공관에 주민초청 만찬 등 지속적인 교류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